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절대 이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 (문단 편집) == 원시 부족의 존재 == || [[파일:attachment/the-far-side.jpg|width=100%]] || || '''인류학자들이다! 인류학자들이다!''' || [youtube(pw0tSGkYUBo)] 와오라니족은 [[한민족]]이 한반도의 원주민인 것처럼 엄연한 에콰도르의 [[원주민]](原住民)이 맞지만 원주민 하면 흔히 생각하는 '비문명 원시 부족'은 아니다. 이들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처럼 충분한 인프라를 누리는것은 아니고 전통적인 생활을 어느정도 보존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기초적인 교육도 받았고 [[스마트폰]] 같은 가전 제품도 사용하는 부족으로, 외부사정을 모른다거나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데 이를 '''사람을 습격하는 원시 부족과 조우한 것처럼 묘사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사실 대도시 슬럼가에서 마약장사질하는 카르텔 단원들이 더 무서운 사람들이다~~ 사실 [[21세기]]의 [[지구]]에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묘사하는 것과 같은 '''완전한 원시 부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이미 [[20세기]] 후반에도 [[레비스트로스]] 같은 연구자들이 "부족민들은 문명인에게 전통을 보여주는 것이 돈이 된다는 것을 진작에 알고 있어서 진짜 전통은 이미 볼 수 없고 보여주는 (실제론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는) 것만 봐야 한다."고 한탄했다. 몇몇 부족이 있긴 하지만 해당 부족이 사는 지역의 정부에서 철저하게 접촉을 금지하는 곳이나 본인들의 선택(또는 전통)에 따라 현대 문물을 거부하는 곳에만 있을 뿐인데 대표적으로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센티널족|센티널인]]이 있다.[* 인구는 약 40~200명으로 추정되며 외부인 접근 시에는 [[작살]]과 [[활]]로 이유불문의 공격을 한다고 한다. 심지어 공중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 돌을 던지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사실 21세기는 [[아문센-스콧 남극점 기지|지구의 극지대에서도 기지를 짓고 거주하는 시대]]이며 아무리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도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지구 어디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든 어느정도의 현대 문물은 충분히 접할 수 있다. 현대에 이르기까지 칼 쓰는 법도 몰랐다는 극강의 원시부족 [[타사다이족]] 역시 인류학계의 흑역사 취급을 받는 날조임이 밝혀진 것을 생각해 보자. 히말라야 산골짜기에 박혀 있고 [[제국주의]] 시기에도 비교적 서구 열강의 침략을 덜 받은 [[부탄]]이나 [[탈레반]]으로 악명 높은 [[아프가니스탄]]에도 텔레비전을 통해 헐리우드 영화나 인도 드라마, 한국 드라마, 튀르키예 드라마 등 외국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찍이 서유럽 열강의 침탈에 시달렸던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야 오죽하겠는가. 심지어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지역이라는 저 [[부베 섬]]조차(물론 [[무인도]]이긴 하지만) [[19세기]] 초엽에 서구인들에게 처음 발견되었으니 이미 외부인의 손길이 닿은 지 200년이 다 되어 가는 실정이다. 의외로 서구화의 상징과 가까운 [[미국]]에서 이와 비슷한 존재들을 찾을 수 있다. [[아미시]] 공동체, [[메노나이트]] 공동체로, [[문명]]을 모르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반과학#s-2|종교적 믿음]] 때문에 18세기 이후의 기술은 일상생활에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문명을 못 만난 게 아니라 충분히 '''문명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에서 일부러 안 누리는 것이'''니 정글의 법칙에서 말한 '원시 오지 부족'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는 이 부족민들의 자녀들은 거의 도시에서 살고 있으며 부족민들 중에는 노인이 많고 촬영을 오면 돈을 받고 부족장이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연기'를 해 주는 식이다. 말하자면 남아메리카의 [[청학동마을|청학동]] 또는 [[민속촌]]인 셈. 오히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미국 정부의 조직적/집단적인 자문화 편입 정책 혹은 체로키처럼 자신들 스스로 서구화를 추구함으로 인해 기술의 이해 측면 등이 현대 미국인과 별반 차이가 없는 데 비해 이들은 자신들이 살아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상업적 활동으로 영어를 배우거나 주 정부의 요구사항으로 교통표지판을 설치하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산업화 이전의 원시적인 문화를 가진 종족이라고 볼 수 있다. 애초에 정말 시대와 동떨어진 원시부족들이라면 '''아예 문명인의 개념을 외계에서 온 존재로 의식하며 발견하자마자 침입자로 인식해 공격하거나 도망치기 일쑤다.''' 즉,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물론 성공적으로 교류된 경우도 많지만. 촬영에 동의하고 협조한다는 점부터가 이미 미디어 매체라는 개념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정말 호전적인 원시인들이 사는''' 극히 드문 지역에서는 탐사팀이 접근하자마자 활을 쏘거나 창을 던져 탐사팀 일행을 살해하는 일이 발생한 적이 일어나기도 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152482|원주민 다큐의 실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